서울시가 'YTN서울타워'부터 명동 방면 북측 순환로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데크 계단길 '북측숲길'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 길을 이용하면 기존 한 시간가량 걸리던 남산 정상까지의 보행 시간을 단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.
서울시와 산림청의 공동 노력으로 조성된 이 길은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 '나무 데크'로 만들어졌으며, 3개의 전망 쉼터도 갖췄습니다.
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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